▲ 김예림 '가을과 나'

김예림(해봉유치원), 김경민(유치부, NLCS), 홍리우(애월초 더럭분교 2), 고유진(새서귀초 4) 어린이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주최한 ‘제5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열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이 세상에 작은 주인공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어린이 155명이 참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상상력을 더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들은 “어린이들마다 주어진 과제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다양하고,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으로 갈수록 상상력이 풍부하게 나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대상작품은 주어진 카메라 속에서 상상과 풍경을 즐거운 놀이처럼 해석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미술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특선 이상 수상작들은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미술관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